
건축 공사 첫머리에 건축을 시작한 연월일을 적어 세우는 돌을 가리켜 머릿돌이라고 한다. 머릿돌은 정초(定礎) 또는 귓돌이라고도 불리는데, 정초는 건축물의 기초가 되는 돌을 말하거나 어떤 사물의 기초를 뜻하는 말로도 사용된다. 주로 건물명, 설계 감리자, 시행자, 시공자, 준공일을 기록하여 누가 보더라도 그 건물의 연혁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우는 것이 머릿돌이다. 조금 더 신경 쓰는 회사나 오래된 건물들은 그 건물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머릿돌에 부여하기도 한다. 그만큼 머릿돌은 그 건축물의 처음이요 끝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천 년 전 이 땅에 오셔서 친히 교회를 세우시고 그 교회의 머릿돌이 되신 분이 있다. 바로 예수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마태복음 21:42)
예수님께서는 시편의 말씀을 인용하시며 당신이 바로 머릿돌이심을 증거하셨다. 즉, 머릿돌 되신 예수님을 통해 이 땅에 세우신 교회의 이름이 무엇인지, 어떻게 세워졌는지, 누가 세웠는지, 어떤 진리를 행하고 있는지 그 기초를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성령시대 우리들의 구원자 시며 머릿돌로 임하여 주신 안상홍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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